안녕하세요! Tech잇슈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Tech잇슈 구독 이벤트가 종료됐습니다!
공정성을 위해 오후 6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ChatGPT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추첨을 실시했는데요.
과연 스타벅스 기프티콘의 주인공은 누가 됐을까요? 두구두구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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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schrodi****
2) im.cecil****
3) y****
축하합니다 :)
위 세 분이 ChatGPT의 선택을 받았습니다ㅎㅎ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방금 전 확인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첨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풀버전(?)은 '아는 척 세 스푼'에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시면 "아, ChatGPT를 이런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구나" 체감해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 구독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이벤트 진행할 테니 끝까지 구독 취소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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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는 척 하기 좋은 기사를 모아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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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은 2024년 iPhone 판매 둔화를 예상하여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하기 시작했어요. 2023년 내내 승승장구 하던 애플은 연초부터 악재를 만났습니다.
모든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풀린 건 아니에요. '공개저작물'로 전환된 것은 1928년 11월 개봉한 단편 영화 '증기선 윌리'의 주인공인 초대 미키마우스인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빨간 바지에 흰 장갑을 낀 미키마우스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활용 가치는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주에는 KT가 SKT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LGU+가 AI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AI 역량을 강화하려는 소식이에요. 2024년에는 이통3사의 AI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GPT Store는 당초 지난해 11월에 출시하기로 예정했으나, 샘 올트먼 해임 사태라는 내홍을 겪고 연기한 바 있는데요. 드디어 재정비를 마치고 대중들 앞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큰 파급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CES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Tech잇슈에서는 올해 첫 뉴스레터에서 CES 2024 프리뷰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CES가 끝나고 리뷰도 전해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광고 파트 3만 명 정리해고 루머가 돌고 있는 구글이 또 다시 직원과의 갈등 문제로 입방아에 올랐어요. 이번에는 유튜브 뮤직 직원들과의 갈등인데요. 구글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의 행선지를 달로 정하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아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페레그린'은 이달 8일 발사될 예정인데요. 연구진은 달에 착륙한 페레그린으로 달의 광물과 물, 기타 자원을 채취하고 조사해 영구적으로 거주 가능한 기지를 짓기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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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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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크게 공격수(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라는 네 가지 포지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미드필더는 공격수와 수비수의 가교 역할을 하는 포지션인데요. 다른 포지션에 비해 정해진 임무가 다양하다 보니 활동량도 많아야 하고, 공격과 수비도 두루두루 잘해야 유리한 포지션입니다. 그리고 미드필더 중에서도 간혹 골을 넣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들을 가리켜 '미들라이커(미드필더+스트라이커)'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이런 면에 있어서 최근의 AI 기술을 보자면 미들라이커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사실 AI라는 기술은 전면에 나서서 골을 넣는 공격수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특정 서비스나 제품 뒤에 숨어 동작을 원활하게 해주는 미드필더의 성향이 강한데요. 지난해에는 ChatGPT라는 미들라이커가 혜성같이 등장하며 골 폭풍을 일으켰고, 다른 걸출한 공격수(구글 등)들을 제치고 득점왕에 오른 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다시금 AI의 역할이 본래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관련해서 포브스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사라지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AI 기술의 역할이 축소된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영역에 사용되기 때문에 더 이상 이를 강조하거나 전면에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AI 역설(AI Paradox)'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AI는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깊숙이 침투해 있습니다. 유튜브나 OTT 등에서 흔히 '알고리즘'이라고 불리는 개인화 추천 기능도 AI 기반이며, 스마트폰 어시스턴트인 Siri나 빅스비 역시도 AI 기반의 서비스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자동 보정, 객체 인식 기능 등 역시 모두 AI 기반의 기능이지만 워낙 익숙해진 탓에 더 이상 AI 기반의 기술이라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인공지능 분야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존 매카시(John McCarthy)는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As soon as it works, no one calls it AI any more.(일단 실제로 작동하면, 누구도 더 이상 AI라고 부르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트렌드는 다시금 AI가 제품 뒤에 녹아들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가 다시금 미드필더로 돌아간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어떤 기술 트렌드가 공격수로 올라설지 예측해 보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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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면 더욱 좋을 테크 소식을 전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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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잇슈 구독 이벤트 당첨 과정 살펴보기
앞서서 이야기해 드렸던 것처럼, 오늘의 '아는 척 세 스푼'은 ChatGPT를 활용해 구독 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하는 전체 과정을 첨부했습니다. 최근 ChatGPT 업데이트로 파일 업로드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pdf, word, excel 등의 파일을 업로드 한 뒤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가 원하는 칼럼을 특별히 지정하지 않았음에도 요청한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렵지 않게 수행해 내는 모습인데요. 이번 예시는 비록 간단한 작업이었지만, 이 외에도 ChatGPT를 활용하여 업무의 생산성이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니, 아직 업무에 활용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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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주변에 아는 척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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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레터를 평가해 주세요!
꼼꼼히 읽어보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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