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구독의 시대입니다. OTT, 음악 스트리밍, 커머스, 배달까지. 여기에 최근 ChatGPT와 같은 AI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우리의 고정 지출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죠.
구독 경제의 가장 큰 함정은 ‘자동 결제’와 ‘관성’입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언젠가 쓰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매달 비용을 지불하곤 하는데요. 가끔은 구독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늘 아침은 여러분께 구독 다이어트 알림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구독 목록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면 꼭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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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선발전에 탈락했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소버린 AI를 실현하고 있어요.
OpenAI 최신 모델인 GPT-5.2를 지원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해요.
존 터너스가 팀 쿡의 뒤를 이을 차기 리더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모습이에요.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웨이모와 대결 구도가 더욱 명확해 지고 있어요.
담당자 해고 검토와 각종 보상안으로 급한 불 끄기에 나선 모습이에요.
사내에서 AI로 효율이 높아지자 성장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전략이에요.
카카오 울타리를 넘어 외부 플랫폼까지 연결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오픈채팅방↗ (비밀번호 : 0101)입장하고 한줄잇슈 소식을 더 빠르게 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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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 Snowflake AI + 데이터 예측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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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진화하는데, 왜 우리 회사는 그대로일까?
Snowflake Report에서 답을 찾다
매년 연초가 되면 각종 트렌드 예측 리포트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서도 "그래서 당장 뭘 어쩌라는 거지?"라는 의문이 남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 미래에 대한 추상적인 전망은 넘쳐나지만, 정작 우리 회사가 당장 내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는 여전히 안갯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발간한 『AI + 데이터 예측 2026』 리포트는 이 답답한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이 보고서는 막연히 “AI 기술이 이렇게 발전할 것이다”를 나열하는 대신, “기업들이 지금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가”를 가장 먼저 짚어줍니다.
특히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중심으로, 스스로 과업을 수행하는 이 ‘동료형 AI’를 어떻게 우리 시스템 안으로 안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이야기하는데요. 특히 리포트는 다음과 같은 현실적인 고민에 답합니다.
- 왜 우리 기업의 AI 도입은 실험 단계에서 멈출까?
- 모델은 계속 좋아지는데, 우리 회사 AI 성과는 왜 그대로일까?
- 에이전틱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 AI를 쓰면 위험하다던데, 우리는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이 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의 CEO, CISO 등 12명 이상의 글로벌 기술 리더들이 나눈 심층 대화를 바탕으로 리테일(Customer 360의 붕괴와 재편), 금융(규제와 리스크 관리), 제조(공정 효율화) 등 산업별로 특화된 디테일한 전망이 담겨 있는데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현업에서 논의해 볼 수 있는 전략과 통찰을 '무료'로 확인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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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낙관주의, 근데 이제 위험을 곁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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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줄요약!
1. 일론 머스크가 미래에 경제적 풍요가 올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어요.
2. 인간의 목적과 부의 문제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요.
3. 그의 낙관론이 확신인지 자만인지 지켜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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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현장,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마주 앉았습니다. 이 대담에서 오간 이야기는 단순한 경제 전망이나 기업 홍보의 차원을 넘어섰는데요. 어쩌면 일론 머스크만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인류 문명의 존속과 확장을 위한 거대하고도 급진적인 청사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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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AI와 로봇공학, 그리고 우주 기술이 결합된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지상보다 태양광 효율이 높은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휴머노이드가 인류의 숫자보다 많아지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풍요'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청중들은 이 유토피아적 전망에 박수를 보냈지만, 그 이면에는 반드시 짚어야 할 질문들도 분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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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가 인간보다 많아진다고?
인터뷰의 포문은 휴머노이드에 관한 내용으로 열었습니다. 머스크는 머지않아 휴머노이드의 수가 인류의 수보다 많아질 것이라 단언했는데요. 로봇이 인간 수준의 지능과 안전성을 갖추게 된다면, 누구나 로봇을 원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노부모를 수발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며, 고된 집안일을 도맡아 해 준다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그는 이렇게 수십억 개의 휴머노이드가 인간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면, '지속 가능한 풍요'가 도래할 것이라 주장합니다. 그는 세계 경제의 산출량을 ‘로봇의 평균 생산성 × 로봇의 수’라는 단순 명료한 공식으로 정의했는데요. 로봇 노동력이 무한히 공급되면 빈곤은 사라지고, 재화와 서비스가 포화 상태에 이를 정도로 넘쳐나 인간이 무엇을 더 요청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절대적 풍요'의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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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도 제시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은 이미 공장에서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올해 말이면 더 복잡한 작업을, 내년 말이면 일반 대중에게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FSD) 기술이 이미 보험료를 반값으로 낮출 만큼 데이터를 쌓아 올린 현실은 그의 주장에 강력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완벽해 보이는 풍요 뒤에는 물음표가 남습니다. 일과 노동이 사라진 세상에서 인간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입니다. 머스크도 이 질문에 대해서는 완벽한 것은 없다고 애매한 답변만을 내놓았습니다. 더 나아가 분배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머스크는 AI 비용이 낮아져 혜택이 퍼질 것이라 낙관했지만, 로봇 생산 수단을 가진 소수의 기업이 압도적인 경제력을 갖게 되는 시나리오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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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보다 똑똑한 AI, 이렇게 빨리 등장한다고?
휴머노이드가 인간의 기대만큼 움직이려면 그만큼 똑똑한 AI가 필요합니다. 노인을 섬세하게 돌보고, 아이의 안전을 판단하는 것은 단순 반복 작업이 아닌 고도의 지능이 요구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서 머스크의 두 번째 전망이 등장합니다.
그는 올해 말, 늦어도 내년이면 단일 인간보다 똑똑한 AI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5년 뒤인 2030년 경에는 전 인류를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지능 AI가 나타날 것이라 말했는데요.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챗GPT의 발전 속도도 빠르지만, 머스크가 그리는 그래프의 기울기는 그보다 훨씬 가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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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존재와 공존, 혹은 경쟁해야 하는 시점을 불과 몇 달, 길어야 몇 년 앞두고 있는 셈입니다. 80억 대의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인간을 초월한 지능을 탑재한 채 움직이는 세상. 이것이 그가 말한 ‘풍요’를 가능케 하는 핵심 전제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명백한 모순이 발견됩니다. 머스크는 인터뷰 도중 “터미네이터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AI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AI 개발에 힘주고 있는데요. 위험을 인지하고 있지만 경쟁 논리에 갇혀 질주할 수밖에 없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초지능 AI의 통제권과 안전장치가 과연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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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를 우주에 짓겠다고?
마지막 전망은 실로 일론 머스크만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로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전망인데요. AI와 휴머노이드가 작동하려면 컴퓨팅이 필수이고, 컴퓨팅의 가장 큰 병목은 전력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계산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전력을 위해 필요한 것은 100마일 × 100마일 규모의 태양광 패널인데, 극도로 높은 관세 장벽으로 실현이 어렵다고 말합니다.
머스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한 것이 우주입니다. 그의 논리는 명확합니다. 우주에서는 태양광이 지상보다 5배 효율적입니다. 24시간 햇빛이 비치고, 대기가 없기에 감쇠가 없으며, 극저온 상태로 냉각 또한 효율적입니다. 게다가 우주에는 무한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땅값도, 민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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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2~3년 내에 우주가 AI를 배치할 가장 저렴한 장소가 될 것이라 단언합니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스타십의 완전 재사용성인데요. 스타십이 올해 안에 완전 재사용을 달성하면 우주 접근 비용이 100분의 1로 떨어질 것이고, 이로 인해 항공 화물보다 비용이 저렴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현재 우주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머스크이기에 누구보다 확신에 찬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주 데이터센터라는 개념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질문을 던집니다. 우선 현재 국제 우주법은 우주가 공동의 유산이라고 선언하지만, 실질적인 규제 체계는 미비합니다. 우주에 설치된 인프라를 누가 통제하고 규제할지 명확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데이터 주권 문제도 있습니다. 우주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데이터는 어느 국가의 법률을 따를 것이며, 누가 감독할 것인지 철저하게 따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에너지가 AI 성장의 최대 병목이라면, 이 에너지를 장악하는 국가나 기업이 곧 AI 시대의 패권을 거머쥐게 됩니다. 이는 결국 우주 에너지 인프라를 선점하는 자가 미래 세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권력 독점 구도가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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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낙관론자도 때론 위험하다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비관론자가 옳기보다, 낙관론자가 되어 틀리는 편이 낫다고요. 흥미로운 점은 ChatGPT 출시된 당시 가장 앞장서서 비관론을 펼쳤던 인물이 바로 일론 머스크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AI의 발전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고, 통제 없이 개발된 AI는 살인 병기가 될 수 있다며 모두가 6개월 간 AI 개발을 멈추자는 서명에 앞장섰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머스크는 그 누구보다 강력한 '기술 가속주의자'로 변모했습니다. 자체 AI 기업인 xAI를 설립하고,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며, 인간보다 똑똑한 AI를 내년에 내놓겠다고 공언합니다. 자신이 주도권을 쥐게 되자 비관론자에서 낙관론자로 태세가 180도 바뀐 것인데요. 어쩌면 그가 말하는 낙관주의는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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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과정에서 발생할 부작용입니다. 낙관론자가 되어 틀려도 괜찮은 것은 그것이 '개인의 실패'에 그칠 때입니다. 앞서 말한 머스크의 전망은 인류의 문명과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 여기서 틀린다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낙관이 철저한 대비가 된 확신인지, 아니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는 자만인지 구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론 머스크가 그리는 미래는 분명 화려하고 매혹적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가능한 미래가 곧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인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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